브랜드 키워드는 브랜드명, 제품명이나 그 변형과 오타가 들어간 검색어입니다. 나이키, 나이키 에어맥스, 나이케(오타)처럼 브랜드와 직접 연관된 검색어를 가리키며, 브랜드 검색(Branded Search)이라고도 부릅니다.
네이버 브랜드검색광고는 이 글이 다루는 범위와 다릅니다. 브랜드 키워드는 검색어 자체의 분류이고, 브랜드검색광고는 그 브랜드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상단에 단독 노출되도록 광고주가 구매하는 광고 상품 이름입니다.
이 글은 Google Search Console 공식 문서와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 상품 소개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Ahrefs와 Semrush의 실무 자료도 참고했습니다.
브랜드 키워드에 포함되는 표현
브랜드 키워드에는 아래 표현이 들어갑니다.
- 브랜드명 자체 검색:
나이키,아산소리이비인후과 - 제품명, 서비스명 검색:
나이키 에어맥스,avcd 용어사전 - 흔한 오타나 줄임말:
나이케,에이브시디 - 대표자명이나 창업자명이 브랜드와 함께 쓰일 때: 브랜드명과 결합된 경우에만 해당
브랜드명이 검색어에 들어 있어도 논브랜드로 볼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Semrush는 브랜드명을 포함해도 여러 사이트가 함께 쓰는 일반 수식어라 특정 도메인에 고유하지 않으면 논브랜드로 분류합니다. 이는 Semrush 자체 판정 로직이라 다른 도구는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브랜드명 없이 카테고리만 검색한 운동화, 이비인후과 같은 검색어는 브랜드 키워드가 아닙니다.
브랜드 키워드와 논브랜드 키워드의 차이
Semrush는 사이트링크 노출, 지식패널 연결, 검색결과 1위와 도메인 일치 여부로 브랜드 키워드를 판정합니다. 이 기준은 Semrush라는 도구 하나의 판정 로직이고, 다른 도구나 Google 공식 기준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브랜드 키워드는 검색 의도의 사이트 탐색형(navigational)과 겹치는 경우가 많지만 같은 분류가 아닙니다. 사이트 탐색형은 특정 사이트를 방문하려는 목적을 기준으로 나눈 분류이고, 브랜드 키워드는 검색어에 브랜드명이 들어 있는지를 기준으로 나눈 분류입니다. 나이키 구매처럼 브랜드명이 들어간 거래형 검색어도 브랜드 키워드입니다.
성과 보고에서 나누는 이유
브랜드와 논브랜드를 나누지 않으면 SEO가 만든 유입과 브랜드 인지도가 만든 유입이 섞여 성과가 부풀어 보입니다. 브랜드 인지도는 광고, PR, 오프라인 활동처럼 SEO 밖 요인으로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체 오가닉 트래픽이 늘었을 때 그 증가분이 대부분 브랜드 키워드에서 나왔다면, 콘텐츠나 기술 SEO 작업의 효과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브랜드 키워드가 늘었다는 사실만으로 SEO가 성공했다고 보지 말고, 논브랜드 키워드의 순위와 유입이 함께 늘었는지 따로 확인해야 실제 SEO 성과를 읽을 수 있습니다.
검색 점유율처럼 브랜드 인지도를 재는 지표와 논브랜드 키워드의 순위를 함께 보면 두 요인을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earch Console에서 브랜드 검색어 거르는 법
구글 서치 콘솔의 검색결과 Performance report에서 Query 필터를 열고 Custom (regex)을 선택하면 Matches regex와 Doesn’t match regex 옵션이 나옵니다. RE2 문법을 씁니다.
Google Search Central 공식 블로그는 회사명의 여러 변형과 오타를 |(OR)로 묶어 필터링하라고 안내합니다. 회사명이 Willow Tree라면 willow tree|wilow tree|willowtree|willowtee처럼 변형을 한 번에 묶는 방식입니다.
- Search Console Performance report를 엽니다
- Query 필터에서 Custom (regex)을 선택합니다
- 브랜드명과 자주 나오는 변형, 오타를
|로 묶어 입력합니다 - Doesn’t match regex를 선택해 논브랜드 검색어만 남깁니다
- Matches regex로 바꿔 브랜드 검색어만 따로 확인합니다
네이버 브랜드검색광고와 브랜드 키워드의 범위 차이
네이버 검색광고는 파워링크, 쇼핑검색, 파워컨텐츠, 브랜드검색, 신제품검색, 플레이스검색, 지역소상공인, 서칭뷰의 8개 상품으로 구성됩니다. 이 가운데 브랜드검색광고는 브랜드 키워드 검색결과에 단독 노출되는 광고 상품이며, 클릭당 과금(CPC)이 아니라 상품 유형과 구매 키워드의 최근 30일 조회수로 산정하는 기간제 계약 방식입니다.
브랜드검색광고는 검색어를 브랜드와 논브랜드로 나누는 이 글의 기준과 범위가 다릅니다. 브랜드 키워드는 검색어 자체의 분류이고, 브랜드검색광고는 그 브랜드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상단에 단독 노출되도록 구매하는 상품입니다. 네이버 브랜드검색광고 비용처럼 광고주가 이 상품 자체를 알아보는 검색은 이 글이 다루는 검색어 분류와는 다른 의도입니다.
비슷한 용어와 경계
브랜드 멘션은 텍스트에 브랜드 이름이 등장했는지를 봅니다. 브랜드 키워드는 검색창에 입력된 검색어 자체를 봅니다. 둘 다 브랜드명을 다루지만 관찰 대상이 다릅니다. 멘션은 콘텐츠, 키워드는 검색 행동을 봅니다.
키워드 리서치에서 후보 키워드를 모을 때는 브랜드 키워드와 논브랜드 키워드를 함께 확인하되, 콘텐츠 기획에는 대개 논브랜드 롱테일 키워드가 더 유용합니다. 브랜드 키워드는 이미 브랜드를 아는 사용자가 검색하는 말이라, 신규 콘텐츠로 새 수요를 만들기보다 기존 인지도를 확인하는 용도에 가깝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브랜드 키워드가 늘면 SEO가 잘 되고 있다는 뜻인가요?
그것만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브랜드 인지도는 광고, PR, 오프라인 활동으로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논브랜드 키워드의 순위와 유입이 함께 늘었는지 따로 확인해야 SEO 효과를 읽을 수 있습니다.
브랜드 키워드와 네이버 브랜드검색광고는 같은 말인가요?
아닙니다. 브랜드 키워드는 검색어를 브랜드와 논브랜드로 나누는 분류이고, 네이버 브랜드검색광고는 그 브랜드 키워드 검색결과에 단독 노출되도록 구매하는 광고 상품 이름입니다.
Search Console에서 브랜드 검색어를 거르려면 무엇부터 하나요?
브랜드명과 제품명, 자주 나오는 오타와 줄임말을 먼저 목록으로 만듭니다. 그다음 Performance report의 Query 필터에서 Custom (regex)을 선택하고, 목록을 |로 묶어 Matches regex와 Doesn’t match regex로 나눠 봅니다.
함께 알아두면 좋은 용어
- 검색 의도: 브랜드 키워드와 겹치지만 같지 않은 사이트 탐색형 분류
- 키워드 리서치: 브랜드와 논브랜드 키워드를 함께 확인하는 조사 과정
- 롱테일 키워드: 콘텐츠 기획에서 더 유용한 논브랜드 검색어
- 브랜드 멘션: 검색어가 아니라 콘텐츠 속 브랜드 언급을 보는 개념
- 검색 점유율: 브랜드 인지도를 재는 데 함께 볼 수 있는 지표
- 구글 서치 콘솔: 브랜드 검색어를 regex로 걸러 보는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