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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GEO 용어사전

사용자 생성 콘텐츠 (UGC)

마지막 업데이트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는 리뷰, 댓글, 게시판 글처럼 브랜드가 아니라 사이트 이용자가 직접 만든 콘텐츠입니다. 브랜드나 편집팀이 아니라 방문자와 고객이 직접 남긴 글을 가리키며, 이 글에서는 마케팅에서 흔히 말하는 UGC 캠페인이 아니라 검색과 직접 관련된 부분만 다룹니다.

이 글은 Google 검색 센터의 스팸 정책과 링크 속성 공식 문서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Semrush와 Search Engine Land의 실무 자료도 참고했습니다.

UGC에 해당하는 콘텐츠와 벗어나는 콘텐츠

사이트 이용자가 직접 남긴 글과 평가는 UGC에 해당합니다.

  • 상품 페이지에 달리는 고객 리뷰와 별점
  • 블로그나 뉴스 기사에 달리는 댓글
  • 포럼과 커뮤니티 게시판의 글과 답변
  • Q&A 코너에 이용자가 남기는 질문과 답변

반대로 아래는 UGC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 브랜드나 편집팀이 직접 쓴 상품 상세페이지 설명
  • 대가를 받고 만든 인플루언서 콘텐츠(스폰서 콘텐츠, rel="sponsored" 대상)
  • SNS에서 브랜드 언급 게시물을 모아 홍보에 쓰는 UGC 캠페인 자체

세 번째 항목은 UGC라는 단어가 마케팅에서도 쓰이기 때문에 헷갈리기 쉬운 부분입니다. 캠페인 기획이나 리워드 설계는 마케팅 전략의 영역이고, 이 글은 사이트 안에 쌓인 UGC가 검색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위험을 관리해야 하는지에 집중합니다.

검색에서 UGC가 하는 역할

리뷰와 댓글은 브랜드가 직접 쓰지 않아도 페이지마다 다른 문장을 채워줍니다. Semrush는 이커머스 상품페이지 분석에서 사용자 리뷰가 상품 페이지마다 고유한 콘텐츠를 더하고 검색엔진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설명합니다. 방문자가 리뷰를 읽느라 페이지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 이탈률이 낮아지고, 이 체류 신호도 검색엔진에 긍정적으로 전달됩니다.

이용자가 쓰는 말은 브랜드가 쓰는 말과 다릅니다. Search Engine Land는 UGC가 자연스럽게 롱테일 키워드와 표현을 포함해 키워드 커버리지를 넓혀준다고 설명합니다. 브랜드가 미처 다루지 않은 세부 질문이나 표현을, 리뷰와 댓글을 남기는 이용자가 대신 채워주는 셈입니다.

리뷰는 검색결과에서 별점으로 노출되는 리치 스니펫에도 쓰입니다. 이 별점 노출은 리뷰 콘텐츠 자체가 아니라 별도 마크업인 Review 구조화 데이터로 만듭니다. 리뷰를 UGC로 쌓는 일과 그 리뷰를 검색결과에 표시되도록 마크업하는 일은 서로 다른 작업입니다.

Google 스팸 정책의 사용자 생성 스팸

리뷰와 댓글 창을 열어두면 이용자가 직접 스팸을 채워 넣을 수도 있습니다. Google 검색 센터의 스팸 정책은 사용자 생성 스팸을, 이용자가 댓글이나 게시판 같은 사용자 콘텐츠 채널에 추가한 스팸 콘텐츠라고 정의합니다. 사이트 운영자가 이 스팸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짚습니다.

Google이 드는 대표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누구나 등록할 수 있는 호스팅 서비스에 만들어지는 스팸 계정
  • 포럼 대화목록에 올라오는 스팸 게시물
  • 블로그 댓글창에 달리는 스팸 댓글
  • 파일 호스팅 플랫폼에 업로드되는 스팸 파일

Google 정책을 위반하는 사이트는 검색결과에서 순위가 낮아지거나 아예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 생성 스팸도 이 정책 위반에 포함되므로, 댓글창이나 게시판을 열어둔 사이트라면 방치하지 않고 확인해야 합니다.

rel=ugc 속성을 쓰는 시점

댓글과 포럼 게시물처럼 이용자가 직접 링크를 남길 수 있는 자리에는 rel="ugc" 속성을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a href="https://example.com" rel="ugc">이용자가 남긴 링크</a>

Google은 아웃바운드 링크의 성격 표시 안내에서 이 속성을 sponsored, nofollow와 함께 설명합니다. 대가를 받은 링크는 sponsored, 그 밖에 보증하고 싶지 않은 링크는 nofollow를 쓰고, 댓글이나 게시판처럼 이용자가 직접 만든 콘텐츠 속 링크에는 ugc를 씁니다. 세 값의 차이는 nofollow 용어사전에서 더 자세히 다룹니다.

이 속성이 있다고 링크가 무조건 무시되지는 않습니다. Google은 오랜 시간 꾸준히 좋은 글을 올려 신뢰를 쌓은 회원의 링크에서는 이 속성을 삭제할 수도 있다고 안내합니다. 순위 조작을 목적으로 링크를 만드는 행위 자체는 링크 스팸으로 별도로 다룹니다.

사이트 운영자가 확인하는 절차

Google은 사용자 생성 스팸을 막는 방법으로 몇 가지를 안내합니다. 새로 가입한 이용자의 게시물에는 noindex를 걸어두고, 활동을 쌓아 신뢰가 확인된 뒤에 색인을 허용하는 방법입니다. 신뢰할 수 없는 콘텐츠의 링크에는 nofollow나 ugc를 붙여, 스팸을 만드는 쪽이 링크로 얻을 수 있는 검색 이득을 없앱니다.

운영 중에는 리다이렉트, 대량의 광고 섹션, 의심스러운 키워드, 인코딩된 자바스크립트처럼 스팸이 남기는 신호를 살펴봅니다. 웹서버 로그에서 갑작스러운 트래픽 급증이 있는지도 확인 대상입니다. 피싱이나 악성 페이지가 섞여 있는지는 Google Safe Browsing API로 정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UGC 마케팅 캠페인과 이 글의 UGC는 같은 뜻인가요?

콘텐츠를 만드는 주체는 둘 다 이용자지만 다루는 범위가 다릅니다. UGC 마케팅 캠페인은 해시태그 이벤트나 리워드 설계처럼 콘텐츠를 더 많이 모으는 전략을 다루고, 이 글은 사이트 안에 이미 쌓인 UGC가 검색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위험을 관리해야 하는지에 집중합니다.

리뷰나 댓글에 rel=ugc를 안 붙이면 문제가 되나요?

붙이지 않았다고 곧바로 위반이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Google은 이용자가 직접 만든 콘텐츠 속 링크에 ugc나 nofollow를 붙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표시가 없으면 이용자가 남긴 링크도 일반 링크와 같은 신호로 다뤄질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도 사용자 생성 스팸이나 rel=ugc에 해당하는 정책이 있나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 이 글과 같은 수준의 UGC 전용 스팸 정책이나 링크 속성 안내를 찾지 못했습니다. 게시판이 스팸 문서로 도배되면 사이트 등록이 반려될 수 있다는 일반 안내만 확인했습니다.

함께 알아두면 좋은 용어

  • nofollow: 링크를 보증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붙이는 표시, sponsored와 ugc를 함께 구분해서 씁니다
  • 링크 스팸: 순위 조작을 목적으로 만드는 링크, UGC 링크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Review 구조화 데이터: 리뷰 같은 UGC를 검색결과에 표시하는 마크업 방식입니다
  • 콘텐츠 품질: 페이지가 답과 근거를 얼마나 갖췄는지 보는 평가 기준입니다
  • E-E-A-T: 신뢰성을 평가하는 틀로, 실제 경험이 담긴 UGC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참고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