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검색량은 특정 검색어가 일정 기간 검색된 횟수를 나타내는 집계값 또는 추정치입니다. 도구에서는 보통 월간 기준이나 월평균으로 표시합니다. 콘텐츠와 광고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 수요 규모를 가늠할 수 있지만, 검색한 사람 수나 내 사이트에 들어올 방문자 수와는 다릅니다.
같은 키워드도 도구마다 값이 다른 이유
Google 키워드 플래너와 네이버 검색광고 키워드 도구는 서로 다른 검색엔진의 데이터를 보여 줍니다. 같은 표현이라도 각 검색엔진에서 검색하는 횟수가 다릅니다. Google 키워드 플래너에서는 지역과 검색 네트워크 설정도 영향을 주므로, Google 검색만 선택했는지 검색 파트너까지 포함했는지도 살펴야 합니다.
Google 키워드 플래너의 월평균 검색량에는 해당 키워드와 유사 검색어가 포함되며, 검색량 통계는 반올림한 값입니다. 수치가 구간으로 표시됐다면 그 구간의 중간값을 실제 검색량처럼 보고서에 적어서는 안 됩니다. 외부 SEO 도구도 수집한 데이터와 추정 방식이 달라 같은 키워드에 다른 값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Google의 월평균 검색량은 기본적으로 12개월 평균입니다. 여름에 검색이 몰리는 키워드라도 평균값만 보면 그 시점을 알 수 없습니다. 계절성이 있는 주제는 월별 검색량이 언제 늘기 시작하는지 보고 그 전에 콘텐츠를 준비합니다. 네이버 키워드 도구에서도 연관 키워드를 선택하면 최근 1년의 월별 검색수 추이를 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의 우선순위를 비교할 때는 같은 도구에서 지역, 기간, 검색 네트워크 등 조회 조건을 맞춥니다. 반올림과 추정이 포함된 값이므로 근소한 숫자 차이만으로 우열을 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검색량을 콘텐츠 우선순위에 반영하는 방법
검색량은 수요의 크기를 보여 주지만, 검색자가 우리 상품을 살 가능성까지 알려 주지는 않습니다. 검색 의도가 구매나 견적 요청에 가까운지, 방문 후 문의나 구매로 이어지는 전환율은 어떤지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가령 월 검색량 100회인 구매 직전 질문이 10,000회인 정보성 질문보다 더 많은 매출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두 숫자는 설명을 위한 가정이며, 실제 판단에는 각 페이지의 유입과 전환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롱테일 키워드를 조사할 때는 같은 내용을 다르게 묻는 표현을 모아 봅니다. 개별 검색량이 작아도 한 페이지에서 여러 질문에 답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도구가 이미 유사 검색어를 묶어 집계했다면 그 값들을 다시 더할 때 중복이 생깁니다.
검색량이 0일 때 확인할 것
도구의 검색량이 0이어도 실제 검색이 전혀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새로 생긴 용어나 수요가 작은 질문은 추정치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Search Console에 관련 검색어의 노출이나 클릭이 있는지, 고객 문의에서 같은 질문이 반복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자료가 있다고 큰 검색 수요가 숨어 있다고 추정해서도 안 됩니다.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설명이라면 검색 유입이 적어도 콘텐츠를 만들 이유가 있습니다. 고객이 반복해서 묻는 설치 조건이나 사용 방법은 상담과 구매를 도울 수 있습니다. 기존 페이지에서 답할 수 있는 질문이라면 그 페이지에 보완하고, 별도의 설명이 필요한 주제일 때 새 페이지를 만듭니다.
두 검색엔진의 자료를 비교하는 방법
예를 들어 “서치콘솔 색인 요청”을 두 도구에서 같은 날 조회해도 같은 기간의 수치를 받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한쪽의 월평균과 다른 쪽의 월간 검색수를 비교하거나, 한쪽에서만 모바일 값을 가져왔다면 검색엔진의 수요 차이와 집계 조건의 차이가 섞입니다.
보고서에는 도구 이름, 검색엔진, 조회일, 집계 기간, 지역과 기기 범위를 적습니다. Google의 유사 검색어 포함 여부와 검색 네트워크 설정도 남깁니다. 기준이 다른 두 숫자는 검색엔진별 수요를 파악하는 자료로 나란히 제시하고, 전체 검색량으로 단순 합산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검색량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Google Ads의 키워드 플래너와 네이버 광고주센터의 검색광고 키워드 도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Google은 키워드 아이디어 등 기본 기능을 이용하려면 결제 정보를 포함한 계정 설정을 마치도록 안내합니다.
Google과 네이버 중 어느 쪽을 기준으로 삼아야 하나요?
Google 검색 유입을 늘릴 글이라면 Google 자료를, 네이버 검색 유입을 늘릴 글이라면 네이버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두 채널을 모두 운영한다면 검색량을 따로 비교하고, 실제로 문의나 구매가 발생하는 채널과 검색어에 우선순위를 둡니다.
검색량만큼 사이트에 방문하나요?
검색량은 검색 횟수이며 사람 수나 페이지 유입 예측치가 아닙니다. 실제 클릭은 순위, 클릭률, 검색결과 구성, 계절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 페이지가 여러 검색어로 유입될 수도 있어 특정 키워드 하나의 검색량을 페이지 전체 유입의 상한으로 볼 수도 없습니다.
함께 알아두면 좋은 용어
- 키워드 리서치: 사용자가 검색하는 표현과 수요, 의도를 조사해 콘텐츠와 광고 주제를 정하는 작업
- 롱테일 키워드: 개별 검색량이 적은 다수의 키워드로, 구체적인 질문을 담은 경우가 많음
- 검색 의도: 사용자가 검색으로 해결하려는 목적
- 키워드 플래너: 키워드 아이디어, 검색량과 광고 예상 실적을 제공하는 Google Ads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