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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GEO 용어사전

포고 스티킹 (Pogo-sticking)

마지막 업데이트
선호 출처로 추가

포고 스티킹은 검색결과와 여러 웹페이지를 오가며 결과를 차례로 확인하는 행동입니다. 페이지를 열었다가 곧 검색결과로 돌아와 다른 결과를 클릭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Google 검색 센터의 공식 정의가 아니라 SEO 업계에서 쓰는 이름입니다.

포고 스티킹의 뜻과 확인 방법

‘포고 스티킹 뜻’을 검색해 첫 결과를 열었는데 설명이 부족하면 검색결과로 돌아가 두 번째 결과를 열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결과 화면과 사이트를 반복해서 오가는 모습을 스프링 막대 장난감인 포고 스틱에 빗대 붙인 이름입니다.

사이트 운영자는 GA4만으로 방문자가 떠난 뒤 검색결과로 돌아갔는지, 다른 사이트를 열었는지, 창을 닫았는지 구별할 수 없습니다. 이탈률, 평균 참여 시간과 페이지별 이탈 수는 사이트 안에서 수집한 행동 지표입니다. 이 수치가 나쁘다고 곧바로 검색결과 왕복이 많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탈률과 포고 스티킹의 차이

GA4 이탈률은 검색, SNS, 이메일 등 진입 경로와 관계없이 참여 세션이 아닌 세션의 비율을 계산합니다. 포고 스티킹은 검색결과에서 들어왔다가 다시 검색결과로 돌아가는 행동이므로 관찰 범위가 다릅니다.

검색결과로 돌아갔다고 반드시 GA4의 이탈률에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기본 설정에서 세션이 10초를 넘겼거나, 키 이벤트가 발생했거나, 페이지 또는 화면 조회가 2회 이상이면 참여 세션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페이지를 충분히 읽은 뒤 검색결과로 돌아간 방문은 포고 스티킹의 일부일 수 있지만 GA4의 비참여 세션은 아닐 수 있습니다.

2018년 Google 발언과 사용자 반응 데이터

2016년 Google의 Andrey Lipattsev와 Moz의 Rand Fishkin은 검색 클릭과 순위의 관계를 공개 토론했습니다. Lipattsev는 Google의 통계 테스트에서 포고 스티킹이 검색 품질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고, Fishkin은 자체 테스트에서 순위 변화를 관찰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토론은 특정 왕복 행동의 효과를 확정한 결론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2018년 7월 웹마스터 센트럴 행아웃에서는 사용자가 오래된 콘텐츠를 읽고 검색결과로 돌아갈 때 순위에 불이익이 있는지 질문이 나왔습니다. Search Engine Journal이 인용한 존 뮬러의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We try not to use signals like that when it comes to search.”

뮬러는 사용자가 검색결과를 오가는 이유가 다양해 그 행동을 개별 순위 요소로 삼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백만 검색어와 페이지의 사용자 반응으로 알고리즘 변경을 평가하는 일과 개별 페이지의 왕복 행동을 순위에 반영하는 일도 구별했습니다.

이 발언을 Google이 사용자 반응 데이터를 전혀 쓰지 않는다는 뜻으로 확대하면 안 됩니다. 현재 Google의 검색 작동 원리 문서는 집계하고 익명화한 상호작용 데이터를 검색어와 결과의 관련성을 평가하는 신호로 바꿔 사용한다고 설명합니다. 이 사실도 GA4 이탈률이나 개별 방문자의 뒤로 가기 한 번이 곧 순위 점수라는 뜻은 아닙니다.

짧은 방문이 많은 페이지에서 확인할 것

방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찾지 못하는 원인은 페이지에서 직접 점검할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의 제목이 약속한 내용과 본문이 맞는지, 검색 의도에 답하는 설명이 지나치게 아래에 있는지, 로딩이나 팝업이 읽기를 방해하는지 확인합니다.

짧게 읽고 떠났더라도 답을 바로 얻었거나 여러 출처를 비교하던 방문일 수 있습니다. Search Console의 클릭률은 검색결과에서 선택받았는지, GA4의 참여 시간과 문의, 구매 등은 방문 뒤 어떤 행동이 있었는지를 보여 줍니다. 어느 단계에서 성과가 줄었는지 나눠야 제목 문제와 본문 문제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포고 스티킹을 직접 측정할 수 있나요?

일반적인 GA4와 Search Console 보고서에는 검색결과로 돌아가 다른 사이트를 클릭한 경로가 나오지 않습니다. GA4 탐색의 페이지별 이탈 수도 해당 페이지에서 세션이 끝난 횟수이며, 이후 검색결과로 갔는지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검색결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면 도움이 되나요?

브라우저의 뒤로 가기를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Google은 방문 기록 등을 조작해 사용자가 이전 페이지로 바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는 ‘뒤로 버튼 하이재킹’을 스팸 정책의 악의적인 행위에 포함합니다. 사용자를 붙잡기 위해 탐색 기능을 바꾸는 대신 찾던 정보를 페이지에서 제공해야 합니다.

방문 시간이 짧으면 무조건 콘텐츠를 다시 써야 하나요?

아닙니다. 짧은 정의나 연락처처럼 빨리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방문 시간도 짧을 수 있습니다. 제목이 약속한 답이 없거나 화면에서 읽기 어렵다는 문제가 확인됐다면 그 부분을 고칩니다. 체류 시간을 늘리려고 불필요한 설명을 추가할 이유는 없습니다.

함께 알아두면 좋은 용어

  • 체류 시간: 검색결과에서 넘어온 이용자가 페이지에 머문 시간을 보는 지표
  • 이탈률: GA4에서 전체 세션 중 참여 세션이 아닌 세션의 비율
  • 검색 의도: 사용자가 검색으로 해결하려는 목적
  • 클릭률: 검색결과가 노출된 뒤 클릭으로 이어지는 비율
  • SERP: 검색어에 대해 검색엔진이 보여주는 결과 화면

참고 문서